이번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하게 6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정부 후순위 재정 1200억 원을 더해 총 7200억 원이 10곳의 자펀드 운용사에 출자된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이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민 전용 물량을 전체의 50%로 늘렸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로 서민형 ISA 가입 요건과 같다. 판매 첫 주에는 서민 전용 물량 3000억 원이 우선 배정되며, 미소진 시 2주 차부터는 일반 판매로 전환된다. 가입 절차도 개선되어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소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만기 5년의 환매 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는 불가능하다. 1차 펀드에 실제 투자한 가입자는 중복 가입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