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산하 경호안전통제단은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소월로 왕복 전 차선이 각국 정상의 이동에 맞춰 약 6~7회 순간 통제된다고 9일 밝혔다. 정상회의장이 위치한 을지로1가 일대도 회의 전후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 통제 방안은 경호안전통제단이 외교부 준비기획단, 서울시,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당국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부터 광화문 KT빌딩과 서울시청 전광판, 대통령경호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통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주요 지도 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은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빈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통제 시간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