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서는 고교 1학년 때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2학년 시절을 재활에 전념하며 보냈다. 이 과정에서 충암고에서 서울디자인고로 전학을 거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30㎞대 중반에 머물렀던 박근서는 체계적인 재활과 투구 메커니즘 개선, 벌크업 등을 통해 올해 최고 구속 149㎞를 기록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지난 6월 제4회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박근서는 현재 대만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하현승(부산고)과 함께 대표팀 원투펀치로 활약 중이다. 박근서는 오는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투수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 박근서, 부상 딛고 U-18 대표팀 에이스로 도약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는 좌완 투수 박근서(서울디자인고)가 고교 시절 부상과 재활을 극복하고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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