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재생사업,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인정사업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와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며 4년간 국비 최대 150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일반정비형과 빈집정비형으로 나뉘며, 각각 5년간 최대 150억 원, 4년간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정사업은 3년간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공모 준비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확대하고, 사전컨설팅을 최소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SOC) 현황조사를 강화해 시설 중복을 방지하고 주민 수요조사 표준양식을 도입한다. 지방정부는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하며,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방정부 대상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도시재생사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