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9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R&D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 및 수주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모빌리티 부품에서 미래 로보틱스로의 확장'으로, 모빌리티 핵심 부품 6개 구역과 로보틱스 구역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개발 중인 로보틱스용 액추에이터 2종을 처음 선보였다. 또한 전략 수주 품목인 10대 '히어로' 제품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우치·각형·원통형 배터리셀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용 배터리시스템, 주행과 주차 제어기를 통합한 자율주행·주차 통합제어기, 역방향 탑승객 보호 에어백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2개 차선 내 유턴이 가능한 서스펜션 시스템, 4륜 독립 조향 시스템, 내화 소재 등 차세대 기술이 전시됐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2026 R&D 테크데이' 개최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넘어 로보틱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차세대 신기술 60여 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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