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요르단 알아즈라크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를 공습했다. 이번 공격으로 미군 F-15 전투기 8대가 경미한 손상을 입었으나 작전에 재배치됐으며, A-10 선더볼트 II 공격기 1대는 날개 한쪽이 손실됐다. 미군 당국은 이번 공격에 대응해 30발 이상의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을 발사했다. 요르단 군 당국은 이란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 20발 중 18발을 요격했으며, 나머지 2발은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곳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앞서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