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낮 12시경에는 코스피200 선물시장 급등으로 올해 23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는 7%대, SK하이닉스는 6~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가 4.7~5%가량 급등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외에도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전기, 삼성생명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혼조세를 보이다 반등을 시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2원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