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3대 1로 승리했다. 시즌 88승 59패를 기록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는 2023년 이후 3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같은 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밀워키 브루어스도 신시내티 레즈를 20대 0으로 대파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밀워키는 이로써 4년 연속 가을 야구 무대를 밟게 됐다. 현재 양대 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은 정규 시즌을 이대로 마칠 경우 와일드카드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디비전시리즈로 직행하는 1번 시드 확보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