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던 타나차 쑥솟이 GS칼텍스로 이적한 뒤 12일 일본 전지훈련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나차는 이적 배경에 대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원했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준 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팀 내에서 지젤 실바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선수라는 평가에 대해 타나차는 배구는 팀 스포츠인 만큼 모든 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공격에 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생인 타나차는 전 소속팀과 달리 GS칼텍스에서는 고참급에 속하게 된 만큼 코트 안팎에서 팀워크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동료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소통을 늘리는 등 태국 배구 특유의 긍정적인 문화를 팀에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타나차는 올 시즌 최선을 다해 우승을 달성하고 좋은 에너지를 주는 팀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