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는 대니엘의 KBO리그 입성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경기 초반 대니엘은 1회초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때 마운드에 오른 이강철 감독은 2스트라이크 이후 한가운데로 공을 던지는 투구 패턴을 지적하며 주자가 있을 때 더 신중하게 승부할 것을 주문했다. 이 감독의 조언을 들은 대니엘은 피칭 디자인을 수정했고,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대니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의 조언 덕분에 투구 내용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