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균은 지난 12일 일본 사카이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현장에서 자신의 등번호 '72'에 대해 부모님 두 분이 모두 1972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정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를 시작한 임동균은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으나, 이를 무릅쓰고 운동을 이어가며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뤘다. 임동균은 부모님의 반대를 겪었던 만큼 결과로 증명해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양대를 거쳐 2025~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그는 데뷔 첫 시즌 주전 경쟁의 어려움을 겪으며 웜업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임동균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킹 스텝과 서브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 시즌 주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B손해보험 임동균, 부모님 탄생연도 딴 등번호 '72' 달고 도약 다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2년 차 미들블로커 임동균이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등번호 '72'를 달고 주전 도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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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의 임동균. (사진=KB손해보험 제공) 2026.09.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02237664_web.jpg?rnd=2026091311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