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해외 32개국의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공공기관 및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GICC는 'AI와 함께 여는 글로벌 인프라 사업 협력'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이 건설 및 교통 인프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한-중앙아 정상회의'와 연계해 중앙아시아 주요국과의 교통·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이 다뤄지며,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해 AI 기반의 고속도로 운영 및 공항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타지키스탄과 호주 등 주요 발주처와 철도·도로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글로벌 인프라 시장의 전환기를 언급하며 한국이 각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