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은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폐막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은 이번 영화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삶과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설경구, 전도연,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23일 극장 개봉 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9월 13일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영화의 다양성 확대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7일 프랑스 방문 당시 뤼미에르 서밋에서 이창동 감독 및 출연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듣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또한 한국 영화사의 위대한 이정표라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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