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40개국에서 약 3800명이 참가했으며, 루닛 부스에는 총 1200명이 방문했다. 루닛은 기존의 제품 소개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흉부 엑스레이와 유방촬영술 영상을 판독하고 AI 분석 결과와 비교하는 '루닛 인사이트 챌린지'를 운영했다. 또한 제품 데모존을 통해 '루닛 인사이트 CXR4', '루닛 인사이트 MMG', '루닛 인사이트 DBT'의 판독 과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선보였다. 학술 세션에서는 이상협 루닛 메디컬 디렉터가 '루닛 인사이트 CXR4'의 정상 케이스 선별 기능을 활용한 판독 업무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김문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실제 진료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 디렉터는 자율형 AI가 응급 영상 우선순위 지정이나 정상 엑스레이 자동 분류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의료진은 복잡한 임상 판단에 집중하는 '협력 지능' 모델을 제시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접점을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