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의회는 18일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89명 중 찬성 46명, 반대 35명, 기권 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가결 요건인 과반 찬성 기준인 44명을 2명 넘긴 수치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4실, 8본부, 28국, 148개 과·담당관 규모의 조직을 광주, 무안, 동부청사에 균형 배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청사에는 행정문화부시장, 무안청사에는 균형발전부시장과 시민주권부시장, 동부청사에는 산업경제부시장을 각각 배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재석 84명 중 찬성 62명으로 함께 통과됐다. 반대 토론에 나선 진호건 의원은 통합 과정의 속도 조절과 공무원 조직의 안정적 통합을 강조했으며, 이행도 의원은 농수산축산실 설치 무산에 따른 농업 위상 회복을 촉구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개편안이 통합특별시 출범 80일 만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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