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했다. 영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이 어머니가 연습장에 쓴 3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를 원안으로 삼았으며, 어머니로부터 해당 원안을 구매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연 감독은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번 영화가 지난해 개봉한 '얼굴'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낙원'은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바 있으며, 오는 10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