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동백전 민생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동백전 캐시백률이 기존 대비 5%포인트 상향된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 10%에서 15%로, 연 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8%에서 13%로 각각 조정된다. 추석 연휴를 겨냥한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21일부터 28일까지 동백전으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중 2만2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QR결제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10월과 11월에는 매달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00원 상당의 QR결제 쿠폰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지원책으로는 QR가맹점 신규 가입 후 12월 20일까지 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 6500곳을 추첨해 정책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10~11월 카드 결제 실적을 반영해 6개월분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