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까지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수영은 단거리 종목의 김영범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초66의 기록으로 유일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범은 예선에서 21초71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표팀의 성적은 직전 항저우 대회 당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메달을 수확했던 것과 비교해 다소 아쉬운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 저조한 성적의 주요 원인으로는 에이스 김우민의 공백이 꼽힌다. 김우민은 어깨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지면서 출전 예정이었던 대부분의 종목을 포기했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계영 400m에서 100m 구간 개인 최고 기록인 47초50을 기록했다. 김효열 수영 대표팀 총감독은 성적은 아쉽지만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번 대회의 큰 수확으로 평가했다. 김준우는 자유형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시은은 여자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16세 김승원은 배영과 혼계영 등에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김 총감독은 이들의 기록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고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 수영,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로 마감…신예 성장 확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에 출전한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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