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5만 776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연일 정상을 지키며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기록은 올해 상반기 흥행작 '오디세이' 및 '서울의 봄'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하며,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이번 흥행에 대해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