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국가대표 11명 전원이 이번 박신자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당시 평균 7.2어시스트로 전체 1위를 기록한 청주 KB의 허예은과 경기당 평균 3점슛 3.0개로 2위에 오른 부산 BNK의 이소희 등이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일본 대표팀의 오와키 하루와 아카기 리호도 소속팀 후지쓰의 엔트리에 포함됐다. 또한 WKBL 아시아 쿼터 선수인 삼성생명의 한야은과 신한은행의 황샹팅은 대만 대표팀 소속으로, 몽골 대표팀 선수 5명은 울란바타르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는 10월 3일 오후 2시 인천 신한은행과 울란바타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10일 4강전, 11일 3·4위전 및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