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경북대는 향후 9년간 국비 270억원을 포함해 총 37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글로컬랩 사업은 지역거점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인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이다. 경북대 지능형건설자동화연구센터는 이동은 건축학부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극한환경 자율시공 로봇 연구를 추진한다. 총 227억원을 투입해 폭염이나 재난 지역 등에서 로봇이 협력해 구조물을 시공하는 자율건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세포·기질연구소는 백문창 의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식물유래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신약 발굴 및 경구용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하버드 의대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내외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미래 전략 산업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 선정…9년간 377억원 확보
경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컬랩(거점형) 사업에 지능형건설자동화연구센터와 세포·기질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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