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은 어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대법원이 온전한 구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공석 상황에 대해 국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한, 업무추진비와 격려금 실태에 대한 지적에 대해 법과 원칙을 선언하는 사법부로서 예산 집행에서도 엄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조 대법원장이 마무리 발언 이후에도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지만, 답변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조 대법원장이 관련 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예산이 본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