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븐힐과 이탈리아 알라냐 비니 포도주가 새롭게 선정되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26년 대림시기부터 한국 천주교회 모든 미사 전례에 사용할 미사주로 호주 ‘세븐힐’과 이탈리아 ‘알라냐 비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해 온 국산 포도주 ‘마주앙 미사주’는 올해 말까지 사용된다. 주교회의는 국내 포도 농가 고령화와 재배면적 감소, 생산공장 이전 등을 이유로 수입 미사주로 전환하게 되었다. 동원와인플러스가 미사주 수입과 공급을 맡고, 주교회의가 성분 검증과 전례적 인준, 품질 감독을 담당한다. 새 미사주는 대림 시기부터 전국 본당에 보급되며 시중 유통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