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행락철을 맞아 대형 버스 및 화물차, 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10월과 11월에 버스·화물차·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버스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의 155.2% 수준, 화물차는 61.8%, 고속도로는 129.3% 증가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 운전, 지정차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대열운행, 갓길 통행, 차량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도 중점 점검한다. 화물차에 대해서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과적·과속·정비 불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관광버스 출발 지점,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 등에서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 운전 절대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