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LA 컨벤션센터를 찾아 올리브영 페스타와 비비고, 엠넷플러스 등 주요 부스를 둘러봤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현지 소비자의 일상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엠넷플러스의 글로벌 팬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한 'K-컬렉션' 존을 방문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15일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과 함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콘 공연을 관람했다. 이 회장은 30년 전 문화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비전을 언급하며 콘텐츠, 푸드, 뷰티를 아우르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허민회 CJ 대표는 이번 방문에 대해 미국 시장에 대한 그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에도 미국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