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가 부산 KCC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85-79로 승리했다. DB는 헨리 엘런슨이 2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레이션 해먼즈가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허훈이 22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DB 감독 이규섭 감독은 지난 시즌 코치로 몸담으며 우승을 이뤘던 KC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DB는 1쿼터를 18-15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고, 2쿼터 엘런슨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46-36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두 자릿수 리드를 이어가던 DB는 쿼터 막판 KCC의 추격에 고전했으나, 4쿼터 엘런슨이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KCC는 숀 롱이 골밑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고 퇴장당하면서 승리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