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빵빵데이 천안'이 열린다. 천안시는 지역 빵집의 제품을 만나는 빵마켓을 중심으로 베이킹 체험, 빵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제안한 디자인을 홍보물과 현장 연출, 여권형 스탬프 투어에 적용했다. 빵마켓에는 신규 참여 업소 12곳을 포함해 지역 동네빵집 53곳이 참여한다. 대표 빵 전시관에서는 베이커리 경연대회 수상작, 공예작품, 참여 업소 대표 빵, 해외 빵 등 총 58점을 전시한다. 베이킹 체험은 13종, 800팀이 참여한다. 농부장터 17개소에서는 천안 배, 포도, 호두, 와인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축제 기간 빵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9~31일 해당 참여 빵집을 다시 방문해 빵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17일 개막식에서는 '빵의 헌장' 낭독과 축하공연에 이어 드론 1000대와 불꽃드론 60대를 활용한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18일에는 지역 장애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행복 굽는 빵 음악회'가 열린다. 한편, 대전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대전 빵 축제가 진행된다. 대전 빵 축제는 성심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천안시는 호두과자의 시배지라는 지역성을 강조하며, 대전시는 성심당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