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휴가 지난 뒤 첫 증시 개장일에 코스피는 장중 6,400대로 내려가는 등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41.69포인트(3.65%) 내린 6,384.24로 장을 마감하며,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총 619.50포인트(8.85%)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3.08포인트(4.83%) 내린 849.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는 26만500원에서, SK하이닉스는 164만8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1~2%대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오전 11시쯤 1,336.4원으로 거래되었고,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103달러 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90달러 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2.14 근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