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암살자(들)'은 3만 67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02만 3218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개봉한 한국영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3만 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1만 899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오디세이'(9475명)가 4위를 차지했다.

'암살자(들)'은 정치적 공세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추석 개봉작 중 유일하게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손익분기점이 약 370만 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암살자(들)'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