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경북권 11대 전략산업에서 기업 수요와 대학 공급·학생 선호가 어긋나는 것을 확인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이 직접 양성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 수요 조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이들 산업의 채용 수요는 21만 819명으로 전망되었으며, 산업별로는 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채용 수요가 가장 많았다. 기업이 선호하는 학력은 학사 60.8%, 전문학사 19.3% 순이었고, 전공은 기계·자동차·항공·로봇, 간호 등 공학·보건 계열에 집중되었다. 대학 공급 분석에서는 28개 대학 재학생 15만 5971명을 잠재 인재로 분류했으나, 학생이 희망하는 직무는 사무직, 생산·기술직, 연구직 순으로 기업 수요와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기업 수요 조사에서 대학 교육과 공동 실습, 기업 채용, 지자체 정착 지원으로 이어지는 기업·대학·지자체 공동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기업 중심의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에 청년 성장 지원과 지역 정착 지원을 결합하여 'G(GROW)-인재 밸리 경북'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 재정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기업 수요 맞춘 대학 인재 양성 체계 구축 계획
경북도는 기업 수요와 대학 공급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대학이 직접 양성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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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산업별 인력수요와 잠재공급 학생선호 비교.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459_web.jpg?rnd=2026101308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