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기술지주(지스트홀딩스·대표 여주상)는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와 함께 1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지역 첨단기술 기업의 투자유치와 대기업과의 사업협력을 지원하는 'KEPCO × POSCO Connect Stage' 2라운드 기업설명회(IR) 및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딥테크 기업과 투자기관, 협력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기업은 스페이스에이아이, 리셀, 스페이스랩, 데이터투에너지, 포스리젠, 비에이에너지, 일켐, 엣지에이아이, 크라프솔루션, 렉스이노베이션, 스마트큐브, 솔루트 등 12개사다. 이들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오라클벤처투자, 한전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기관과 일대일로 만나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 및 후속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나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10개사와 광주연구개발특구 기업 6개사가 한국전력공사, 포스코홀딩스, SK에너지, 효성·HS효성 관계자와 일대일로 만나 기술·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효율·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포스코홀딩스는 친환경 철강·이차전지 소재·AI·로봇, SK에너지는 에너지 효율 관리·로봇 기술·AI, 효성·HS효성은 첨단소재·정보기술 서비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지스트홀딩스와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협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외부 투자기관 연계를 검토하고, 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후속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관 GIST 창업혁신진흥원장은 지역 기술기업이 투자자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상 지스트홀딩스 대표는 기술 실증과 공동연구개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