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6억달러 규모의 미 달러화 선순위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3년물과 5년물 고정금리채로 구성되었으며, 발행금리는 각각 연 5.25%, 연 5.50%로 확정되었다. 발행액의 4.5배에 달하는 27억달러 규모의 투자 주문이 몰리며 가산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는 각각 'A+', 'Aa3'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하나은행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며 현지 기관투자자와 소통, 신규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해 외화자금 조달 역량을 지속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