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3사는 이달부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선불충전금 잔액을 이용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금융당국은 3사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 전반에 자율적인 제도 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3사의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 통지 대상은 중복 인원을 포함해 176만명이며, 잔액은 총 255억원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비바리퍼블리카는 이용자의 최종 충전 또는 사용 시점으로부터 2년 이상 지난 선불충전금을, 카카오페이는 1년 이상 지난 선불충전금을 장기 미사용 선불로 분류한다.
해당 이용자에게는 잔액 보유 사실과 유효기간 등을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3사는 통지 과정에서 환급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미사용 잔액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