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15일 대전청사에서 스웨덴 인문사회과학 연구지원기관인 릭스방켄스 유빌레움스폰드(RJ)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인문사회과학 연구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지원 체계와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RJ는 스웨덴 중앙은행 출연금으로 설립된 독립 연구지원재단이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인문사회과학 연구의 사회적 가치를 정책결정자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연구성과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적 과제에 주목하고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J 대표단은 홍원화 이사장과 만나 인문사회과학의 역할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연구지원 체계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별강연에서는 RJ의 연구지원 경험과 스웨덴 연구환경을 소개하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세계적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한 연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 수준과 연구자 규모를 소개하고 스웨덴의 국제공동연구 현황에 기반한 공동연구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