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했으나 피홈런이 아쉬웠다. LG 앤더스 톨허스트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6회말 무사 1, 3루 위기에서 우강훈에게 공을 넘겼다. 톨허스트는 1회말 첫 두 타자인 박재현과 김선빈을 2루수 뜬공과 1루수 땅볼로 손쉽게 잡아냈으나, 2회말 선두 타자 카스트로에게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4회에는 김도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회에는 선두 타자 김규성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김호령의 희생 번트가 이어져 1사 주자 2루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후속 타자 하주석의 땅볼 타구를 직접 낚아챘다. 톨허스트는 6회말 선두 타자 박재현을 좌익수 포구 실책으로 내보냈고, 김선빈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톨허스트는 6회말 82개의 공을 던져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투수가 됐고,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LG의 통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KIA와의 5차례 맞대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고전했다. LG는 타선이 톨허스트를 지원하지 못했다. 톨허스트는 6회말 무사 1, 3루에서 마운드를 우강훈에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