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정우가 몸살 기운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1차전에서 멀티 홈런을 친 김도영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하주석(유격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박정우는 정규시즌 LG 상대로 타율 0.391(23타수 9안타)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상대 투수와 전적을 보고, 배터리 호흡 등도 본다. 주전이 무조건 나가는 야구가 아니라, 상대에 강한 선수를 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준수는 1차전에서 아담 올러와 호흡을 맞췄고, 김도영은 1차전에서 4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