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북한과 중국 간 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22억 7264만 달러(약 3조 578억 원)로 집계됐다. 산케이신문은 중국 세관당국의 무역통계를 분석하고 이러한 결과를 보도했다. 중국의 대북 수출은 12.1% 증가한 17억 8천907만 달러(약 2조 4천72억 원)였고, 수입은 50.4% 늘어난 4억 8천357만 달러(약 6천506억 원)였다. 일부 매체는 중국의 수입액 증가는 가발, 인공 속눈썹 등 제재 대상 외인 경공업품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된 만큼 무역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