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과거 대구의 ‘땅부자’였던 집안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수십억 원대 재산을 잃었다고 밝혔다. 김용빈은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증조할아버지가 대구에서 백화점 자리, 수성못, 중학교, 용두산 일대 등 많은 땅을 소유했지만, 보증을 잘못 서서 당시 시세로 70억~8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잃었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돈 거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경험을 언급했다. 김용빈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대신 손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며, 50~60개 정도의 통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명 시절부터 수입을 통장에 기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