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30.3원으로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원/엔 환율은 18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330.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도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가 꾸준히 시장에 공급되며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주가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국제 유가 상승, 프랑스 정국 불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격화 등 대외 이슈가 더해지며 달러 자체도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2거래일간 평균 환율(15시30분 기준)은 1,342.6원으로, 2024년 9월 평균(1,332.8원) 이후 2년 1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원/달러 환율 2년여 만의 최저치…원/엔 환율 18년10개월 만의 최저치
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원/엔 환율은 18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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