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전날 본입찰을 마감하고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단독 인수를 검토했으나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CJ그룹은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중앙일보 지분 9.24%를 보유하고 있다. 두 그룹은 모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신문법상 일반일간신문 지분을 50% 초과해 보유할 수 없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제안가는 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다른 후보들은 대부분 3000억~4000억원 수준을 제시했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인수 대금은 중앙일보에 직접 유입될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지난 7월 채권단 관리 아래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다우키움·CJ 컨소시엄,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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