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주관하며,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공매 대상 물품은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미술품 등이다. 이 중 고양시는 194점을 출품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위블로·까르띠에 시계, 샤넬·루이비통 가방, 까르띠에·반클리프 귀금속, 양주, 미술품 등이 포함됐다. 입찰은 현장 참석자에 한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물품별 감정가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낙찰받는다. 낙찰자는 당일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하고 물품을 인계받을 수 있다. 상세 내역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