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에 대해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좋아진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하며 계속 성장하도록,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적었다.

IMF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 등 ‘3저 호황’ 시기인 1986~87년 이후 약 40년 만이다.

대통령은 “정부는 초격차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3대 핵심 사회정책’인 주택공급,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으로 성장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20일) 한국의 성장률이 3%대 중반도 가능하며, 잠재성장률 반등도 임박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MK는 IMF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이 대통령이 “한국 경제 기초체력의 극적인 반전”이라며 반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