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일대에 내린 폭우로 학교와 상가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경남 지역 내 학교 53곳에서 피해가 접수됐으며, 거제 지역 초·중·고교 21곳은 휴업에 들어갔다. 일부 학교는 운동장과 급식소, 부설 유치원까지 흙탕물에 잠겨 집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현재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나 피해 규모가 커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경남교육청은 개학 전까지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급식소 복구가 지연될 경우 대체 급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권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거제 고현동 일대 상점들은 상품과 전자제품이 침수돼 영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경남도는 피해가 심각한 거제시와 통영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 거제·통영 폭우 피해 확산…학교 21곳 휴업 및 복구 작업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서 학교와 상가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학사 운영과 영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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