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최근 5년 연속 최하위였던 삼성이 올 시즌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까지 물리치며 개막 6연승으로 구단 최다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1쿼터에 이관희와 이규태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관희는 3점슛 4개를 던져 3개를 성공시켰고, 이규태의 3점슛 2개도 모두 림을 갈랐습니다. 3쿼터 한때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케렘 칸터의 연이은 득점으로 다시 13점 차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4쿼터 중반 한호빈의 패스를 저스틴 구탕이 시원한 앨리웁 덩크로 연결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구탕은 종료 1분 30초 전 돌파에 이은 원핸드 덩크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97대 86으로 이긴 삼성은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2003년 이후 23년 만에 구단 개막 최다 연승 타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서울 삼성이 개막 6연승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2003~2004시즌 이후 처음이며, 구단 창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았기에 다음을 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올해도 꼴찌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선수들은 서로에 대한 의심 속에 시즌을 시작했지만 연승을 거듭하며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민 중인 이관희는 신인 시절 달았던 등번호 2번으로 교체하며 후배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 5년 만의 최하위 탈출…개막 6연승으로 선두
삼성은 최근 5년 연속 최하위였던 프로농구에서 개막 6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앞으로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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