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추진하는 국립 교정 시설 유치에 대한 군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유권자 93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우 찬성' 응답자는 61.3%, '찬성하는 편' 응답자는 19.5%였다. 반면 '반대하는 편'은 6.7%, '매우 반대'는 12.5%였다. 영덕군은 법무부 공모에 따라 후보지 3곳을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음 달 4일까지 최종 유치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영덕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교정 시설 유치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