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가맹본부가 소속 매장의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정처분 모니터링 사이트’를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맹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했으나, 새 사이트는 식약처의 식품접객업 행정처분 공개 자료와 전국 지자체별 민원시스템의 행정처분 정보를 모아 매장별 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5일 기준 식약처 행정처분 3018건과 지자체 과태료 처분 3058건의 자료가 반영되었으며, 영업정지와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맹본부 담당자는 회원가입 후 협회 승인을 거쳐 소속 매장의 처분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이수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위생 문제가 브랜드 전체의 신뢰도로 이어질 수 있어 본사가 행정처분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꾸준히 갱신하고 기능을 보완해 업계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