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충락이 구치소에서 자해 행위를 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27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최충락은 전날 오전 인천구치소에서 자해를 시도했고, 이마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양손에 흉기를 테이프로 고정한 채 이용객을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최충락을 공소청에 송치했다.

피해자 중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8명은 부상으로 분류됐다. 2명은 다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