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50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40인치대부터 90인치대까지 TV용 풀사이즈 라인업 등 OLED의 크기와 화질, 성능을 지속 발전시켜왔다.

2020년 첫 1000만 대 판매고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는 이후 2021년 2000만 대, 2023년 3000만 대, 2025년 4000만 대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상용화를 토대로 PC 모니터용 OLED 패널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WOLED의 빠른 응답속도 특성을 기반으로 게임용 고주사율 및 가변 주사율·해상도(DFR) 기술을 선보였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OLED 5000만 대 돌파는 험난한 사업환경과 쉽지 않은 여러 과제를 해결해 온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