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경기 도중 심판과 구단 물리치료사를 밀치는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샬케 04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027시즌 DFB 포칼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디나모 드레스덴에 0-2로 패했다. 황희찬은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약 77분을 소화했지만, 전반 45분 헤더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44분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쓰러진 황희찬은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고, 경기장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제4심을 밀쳤다. 이후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샬케 구단 물리치료사까지 밀어내 옐로카드를 받았다. 미론 무슬리치 샬케 04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문제는 경기 후에 따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으며, 독일 현지 언론은 황희찬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샬케는 분데스리가 7경기에서 1승 3무 3패, 승점 6으로 18개 팀 중 16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