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첫 경기를 앞두고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현대캐피탈과의 지난 KOVO컵 전적(2승)을 언급하며 “KOVO컵 때 다 이겼지만, 이 또한 다 지나간 일이다. 오늘은 새로운 경기”라고 밝혔다. 헤난 감독은 선수들에게 “매 경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라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해야 할 부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최근 자리를 비웠던 헤난 감독은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KOVO컵 때 발전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며 “상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느 정도 대비했다”고 말했다. 블랑 감독은 “시즌은 길고, 우리는 아직 준비가 다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